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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구새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9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송추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경찰은 추후 구새봄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 SBS CNBC 아나운서 출신인 구새봄은 이후 MBC스포츠플러스로 옮겨 활동했으며, 지금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할 예정이라 프로그램에도 파장이 불가피하다.
구새봄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소사이어티 게임2'는 "제작진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구새봄은 '소사이어티 게임2' 촬영은 이미 마친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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