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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의 여자 분장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헤드윅 여자 분장 사진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더니 아들인지 못 알아보셨다"며 "'네가 요즘 만나는 여자니?'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배우 오만석은 "아는 친구에게 유연석 여자 분장 사진을 보여줬더니 '소개시켜달라, 너무 예쁘다'고 했다"며 유연석이 분장 후 정말 여자 같다며 감탄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려 하는 동독 출신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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