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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29)이 오늘(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이날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 굳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기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이수혁 본인 의견을 존중하여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수혁은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를 갖지 못해 그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2006년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이수혁은 2010년 영화 ‘이파네마 소년’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뿌리깊은 나무' '고교처세왕' '밤을 걷는 선비' '운빨로맨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 입지를 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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