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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김지선이 다산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387회 다산 특집에는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인 김지선은 "정인 씨의 손을 잡아줬다. 그랬더니 한 달만에 임신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 개그맨 이병진 씨도 아이가 안 생겨서, 이병진 씨는 내 배를 만지고 나는 이병진 씨의 배를 만졌다. 그랬더니 정말 임신이 됐더라"라며,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내가 꿈에서 나와 뭘 줬다는 태몽을 꿨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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