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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가 SBS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다래는 족장 김병만 없이 떠나는 '정글의 법칙' 출연을 확정했다.
정다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린 수영스타. 정글 생존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건강한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스포츠 선수 출신인 것과 더불어 예쁜 외모로 '얼짱' 수식어를 얻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만큼 '정글의 법칙'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김병만이 부상을 당하면서 다음 시즌은 김병만 없이 정글 생존을 하게 된 상황. 이에 김병만은 직접 원년 멤버를 모집했고 그 결과, 부족장 강남을 비롯 추성훈, 류담, 노우진, 이태곤, 오종혁, 정진운이 출연하게 됐다.
이어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 딘딘, 로이킴, 이문식, NCT 재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을 확정했고, 정다래까지 합류하면서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은 이달 피지로 향하며 이번 편은 코모도 편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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