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콰일 할로우클럽(파71, 7600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5개로 1언더파 70타를 치며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성훈이 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4번홀과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10~11번홀과 14~15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13번홀, 16~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시 흔들렸다.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1라운드를 마쳤다.
토르비와른 올레센(덴마크), 케빈 키스너(미국)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레이슨 머레이(미국), 게리 우들랜드(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크리스 스트로우드(미국), D.A.포인츠(미국)가 3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안병훈(CJ그룹)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25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 왕정훈(한국 OGK)가 2오버파 73타로 공동 44위, 양용은이 5오버파 76타로 공동 95위,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9오버파 80타로 공동 138위에 머물렀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기권했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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