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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김성경이 공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성경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 리턴즈' 제작보고회에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공유를 꼽았다.
공유에게 푹 빠진 모습이었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를 보면서 감정이입이 될 정도였다. 내가 상대역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경은 "과거 욘사마(배용준)에게 열광하는 3~40대 팬들을 보면서 주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내가 그렇다"라며 "드라마 주인공을 보면서 연애하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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