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안치홍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KIA는 11일 수원 kt전서 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2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안치홍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컨디션 조절 차원이다. 최근 10경기서도 40타수 8안타 타율 0.200 1홈런 5타점으로 타격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 안치홍 대신 유틸리티 요원 서동욱이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0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서 이명기는 선발라인업에서 빠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이명기는 1번 우익수로 정상 출전한다.
[서동욱(왼쪽), 안치홍(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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