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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수 700만 586명을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으로 500만, 600만에 이어 700만 스코어를 넘어섰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뜨거운 입소문 열풍으로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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