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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 앨범 4연속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다.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독보적인 원톱 클래스를 입증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11일 기준,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101만 2,021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 19일 앨범 출시 이후 단 24일 만의 기록이다. 엑소 앨범 사상 최단 기간 내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앨범이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100만 장 돌파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노력으로 보답해야겠다고 느낀다. 팬 여러분 덕분에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정규 1집으로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 장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15년 정규 2집, 2016년 정규 3집에 이어 이번 정규 4집까지 모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섰다.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새로운 신화를 썼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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