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815 저지'와 '815 야구 모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IA는 '815 저지'에 대해 "태극기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815 저지'는 TIGERS 워드마크 색상을 태극 문양으로 표현하고 배번에 4괘(건곤감리)를 패턴화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한 뒤 "또한 소매에 태극기 패치를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디자인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815 야구 모자'에 대해서는 "역시 T 로고를 태극 문양으로 표현하고, 챙 안쪽에 4괘(건곤감리)를 패턴화했다"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815 저지'를 입고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수단이 입는 815 저지(8만 9000원)와 모자(3만 5000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번 출입구에 위치한 마제스틱 클럽하우스 스토어와 온라인몰 라커디움에서 판매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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