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서울시설공단과 우리카드 배구단이 손잡고 '더위탈출'에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더위탈출! 통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설공단과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우리카드 배구단 치어리더팀 공연 및 선수단 만남, 홍진영을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 가족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로 문의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문화행사(오후 2~6시)는 여성 드럼퍼포먼스(드럼캣), 버스킹 밴드(오빠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 치어리딩 공연,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코믹 버블·저글링 공연(팀클라운) 및 초대가수(한수영, 홍진영) 공연도 이어진다. 2부(저녁 6~8시)에서는 가족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통통 페스티벌. 사진 = 서울시설공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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