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드래곤볼 대방출 예고 "단체 아닌 개인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4' 측이 드래곤볼 대방출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되는 '신서유기4'에선 베트남의 마지막 장소 판시판으로 떠난 요괴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진다고. '신과 함께'라는 이름으로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여러 게임을 거쳐 구름과 안개에 둘러싸인 판시판산의 정상에 오르면 무조건 6명 중 한 명의 소원은 이뤄진다.

지난 시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암전 좀비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간들에게 좀비를 무찌를 수 있는 비밀의 백신이 주어지고, 이로 인해 암전 속 뜻밖의 대소동이 벌어진다.

아울러 제작진은 "이미 중간 드래곤볼 대방출을 통해 멤버들이 소원을 이루게 되어, 업무비용이 초과된 용신이 단 한 요괴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콘셉트"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15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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