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2’ 스턴트맨이 촬영 중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경찰이 밝혔다.
밴쿠버 경찰은 “여성 스턴트 드라이버가 ‘데드풀2’ 오토바이 촬영 도중 숨을 거뒀다”라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쇼 타워 스튜디오의 유리창에 부딪혀 운명을 달리했다. 모터사이클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으로 전해졌다.
20세기폭스는 “‘데드풀2’ 촬영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트위터에 “마음이 아프고, 절망적입니다. 유족에게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추모했다.
‘데드풀2’는 ‘존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