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종 탈퇴 후 첫 신보"…10cm, 3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권정열의 10cm가 정규 4집을 발표한다. 윤철종 탈퇴 이후 첫 앨범이다.

권정열은 15일 네이버 V앱 V라디오에서 "10cm 정규 4집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 수록곡은 총 8곡"이라며 "모두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정이 가는 곡들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10cm는 지난 2014년 3집 이후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윤철종이 탈퇴, 권정열이 홀로 이끄는 10cm로 거듭나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10cm는 오는 28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규 4집의 선공개 음원을 발매한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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