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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솔로 앨범 작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태양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리플레이스 4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태양 정규앨범 '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라이즈' 작업 때 4년 동안 작업을 하다 보니 내가 앨범을 만들고 있었지만 내 음악들에 대한 확신들이 의심되는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음악들을 만들어 놓고 너무 오랫동안 듣고 모니터링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가나 고민을 했다"며 "사실 그래서 앨범 마지막에는 빨리 앨범이 나오던가 아니면 이 앨범을 접고 새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나왔던 콘셉트가 이번 앨범"이라며 "앨범 콘셉트 자체를 내 이름이 태양이어서 내 이름과 어떻게 보면 굉장히 연관돼 있는 앨범들로 구성을 해왔다"고 말했다.
"첫번째 미니 앨범은 'HOT', 'Solar', 'RISE'였다"고 설명한 그는 "다음에는 태양이 지는 것밖에 없어서 생각하다가 백야 현상을 아이디어로 떠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양이 지지 않는 밤, 어둠이 없는 빛, 생명으로 넘치는 느낌을 계속 이미지화 하면서 사운드와 생각들을 계속 밑바탕을 그렸었다"며 "그 때 이미 콘셉트를 잡아 놓은 앨범을 본격적으로 작업을 하게 된 건 1년 전부터 작업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태양은 3년 2개월여 만에 솔로 정규앨범 'WHITE NIGHT'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테디, 쿠시의 참여는 물론 '더 블랙 레이블'의 신진 작곡가들이 함께했고 타이틀곡은 'DARLING', 'WAKE ME UP'이다.
태양의 새 앨범 'WHITE NIGHT'은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WORLD TOUR 'WHITE N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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