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스포츠넷LA의 알라나 리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3연전 선발투수로 리치 힐-류현진-마에다 켄타가 나선다고 전했다. 등판 순서로 보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0일 경기다.
류현진은 올시즌 18경기(17선발)에 나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 중이다. 7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과 8월 7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는 5이닝 7피안타 3실점에 만족했다.
디트로이트와는 그동안 딱 한 번 만났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 속한 팀이었기에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 결과는 좋지 않았다. 2014년 7월 9일 등판한 경기에서 2⅓이닝 10피안타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상대 선발도 만만치 않다. 주인공은 우완투수 마이클 풀머. 지난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등극한 풀머는 올해도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이날 전까지 22경기에 나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이 지난 등판에서의 아쉬움을 씻고 시즌 5번째 승리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