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가 SK를 꺾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하주석과 최진행의 활약 속 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성적 44승 1무 62패를 기록했다. SK는 2연패, 시즌 성적 55승 1무 57패가 됐다.
출발 역시 한화가 좋았다. 한화는 1회말 2사 이후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다음 타자 김회성까지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1회에만 3점을 뽑았다.
SK도 물러서지 않았다. SK는 3회초 2사 1, 2루에서 최항의 1타점 좌익선상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최정이 알렉시 오간도를 상대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3-3 균형을 이뤘다.
균형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깨졌다. 한화는 3회말 하주석의 중전 적시타로 앞서가는 점수를 올렸다.
SK도 승리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SK는 6회초 2사 1루에서 김동엽의 좌중간 2루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역시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화는 이어진 6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정영일의 폭투 때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7회말 최진행의 2타점 2루타로 7-4를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하주석은 2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진행도 쐐기 적시타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정근우와 김회성도 멀티히트와 함께 타점을 올렸다.
SK에서는 최항이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불펜이 접전 상황을 버텨내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하주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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