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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지영A(강예원)와 아버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의 갈등은 깊어져만 갔다. 백작에게는 위기가 찾아왔다.
16일 밤 MBC 24부작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최정규) 17, 18회가 방영됐다.
지영A는 백작이 아버지라고 밝혔음에도 뒤늦게 나타난 그를 믿지 못하며 마음을 열지 않았다. 압달라(조태관)는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서면 됩니다"라고 백작에게 조언했다.
강호림(신성록)은 압달라와 백작의 대화를 엿듣다가, 그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딸을 찾으려고 했다는 사실에 발끈했다.
그럼에도 백작은 지영A가 "아버지 역할을 해보라"며 남편 자동차, 분가용 아파트, 빌딩, 새 책, 결혼 때 못한 예단 등을 요구하자 이를 다 들어주며 마음을 열기 위해 애썼다.
지영A는 정식 작가 계약을 제의 받고 고민했고, 이지영B(이소연)는 백작을 만나 자신의 회사를 인수해달라고 부탁하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 사이 지영A의 집 근처에는 수상한 자들이 나타났고, 이를 압달라가 발견해 경호 강화를 지시했다.
지영A는 백작이 제작사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알고 반발했으나, 계약서상 무효로 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게다가 백작이 "네가 내 딸인 게 세상에 공표될 것이다"고 선언하자 백작을 향한 반감만 높아졌다.
이에 결국 백작은 자신의 노력에도 마음을 열지 않는 지영A를 향해 분노했고, 급기야 "네가 있어여 내 전 재산을 지킬 수 있으니까!"라고 진실을 외치고 말았다. 지영A는 백작이 떠난 뒤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백작은 의문의 사내들에게 기습을 당했으나 이들을 막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백작이 갑자기 쓰러지며 '죽어야 사는 남자' 17, 18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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