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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측이 배우 김남길, 김아중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17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남길과 김아중은 매 순간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열정이라는 공통점 속에서도 배우의 개성이 눈에 띈다. 김남길이 연기 후 모니터를 꼼꼼히 챙긴다면 김아중은 대본 열공으로 몰입하는 것.
사뭇 스타일은 다르지만 촬영에 임하는 김남길, 김아중의 날카로운 눈빛에서 특유의 집중력과 열의가 묻어 나온다. 홍종찬 감독과 디테일까지 상의하면서 작은 장면까지 공들이는 두 배우의 모습은 다시금 신뢰감을 높인다.
김남길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다채로운 표정을 얹어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허임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워너비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김아중은 남심을 넘어 여심까지 사로잡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김남길, 김아중의 매력 포텐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번 주 방송되는 3회부터 믿고 보는 신통방통 케미와 연기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불허전'은 단 2회 만에 평균 4%, 최고 5%(닐슨코리아,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로플랫폼,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킹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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