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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제 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오전 타이페이로 출국한다.
이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홍식 선수단장(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선수 319명, 경기임원 71명, 본부임원 25명 등 총 415명이 출전한다.
이날 수영, 배구, 야구, 남자농구 종목과 본부임원 등 총 110여 명의 선수단이 공항에 모여 출국했다.
앞서 대회 일정을 맞추기 위해 15일부터 수구, 축구, 테니스 등 종목이 먼저 출국했고 유도, 탁구, 육상 등 종목이 순차적으로 출국길에 나선다.
타이페이에 도착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19일 오후 7시 타이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대회 출전에 나설 예정이다.
[타이페이 출국길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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