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측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 갑상선 기능 항진증 상태 호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솔지의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 참여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자사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솔지의 복귀에 대해 아티스트와 지속해서 논의해왔다"며 "솔지는 현재 방송 활동과 격한 안무 등은 소화하지 못하지만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하던 중 좋은 기회가 닿게 돼 프라이머리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EXID 활동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최근에는 1년여만의 휴식 끝에 지난 12일 'EXID ASIA TOUR IN SEOUL 2017'에 참석, 다음 EXID 활동 합류 가능성을 열어 놓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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