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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송이 아들 선을 대견해했다.
지난 16일 MBN '한 지붕 네 가족'이 첫방송 됐다. 공동 육아 관찰 예능 리얼리티로,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 사윤·현오·가정, 배우 오주은-문용현 부부와 딸 희수, 그룹 구피 출신의 이승광-김아진 부부와 두 아들 시우·시완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살인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은 아빠를 잘 도와주는 어리지만 든든한 아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송은 "선이가 15개월 때부터 걷기 시작했다. 걷기 시작하면서 아빠 휠체어를 처음 밀었다"며 "참 신기한 게, 아빠랑 놀이할 때는 목마를 태워달라거나 안아달라는 말을 절대 안 한다.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몸이 불편하다는 걸 선이는 아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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