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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논란 후폭풍…현대카드 부회장도 결국 사과 (종합)

시간2017-08-17 11:24:58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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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 공연 후폭풍으로 주최측이 결국 사과했다.

17일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주최한 현대카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불편함을 느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관객 여러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도 사과했다.

먼저 정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리허설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 "같은 시간대의 투어 이동 중에 사운드 체크만 하고 리허설을 안 하는 것은 가끔 있는 일이고 무대는 투어 표준보다 서울이 오히려 더 컸다"고 해명했다.

다만 "공연 외의 행보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공연 직전에 왔다가 직후에 돌아가는 모습, 언론사 기피 등은 공연마저 기계적으로 보이게 하였고 공연이 단순히 두 시간의 무대가 아닌 sharing이라고 생각한다면 섭섭함을 줄 여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정 부회장은 "혹시 요즘 한국의 정세가 마음에 걸렸다면 오히려 맨체스터에서 보여주었던 용기와 감동을 재현하거나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고 공연을 취소하였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라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다음 공연부터는 더욱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공연 몇 시간 전에서야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리허설도 치르지 않고, SNS에는 화장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영상 등을 올려 '무성의 논란'을 일으켰다.

공연 내용 역시 일부 음향의 불균형이 지적 받았으며, 관객들과의 소통도 적어 논란을 부추겼다.

더불어 고가의 VIP 패키지 티켓이 당초 약속됐던 것과 다른 내용으로 진행돼 일부 관객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하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사과 전문.

<현대카드>

지난 8월 15일 진행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대카드는 지난 10년간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잊을 수 없는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티스트 측의 사정과 악천후에 따른 돌발상황 등으로 인해 다수의 관객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렸습니다. 크게 강화된 보안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부 현장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대카드는 관객 여러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다시 점검 하겠습니다.

한편, 논란이 된 이번 공연의 ‘VIP 패키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식 사이트 내 팬 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아티스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팬들을 위해 판매 및 운영하는 월드투어 상품입니다. 현대카드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존중하고자 해당 상품의 판매 및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나, 이를 구매한 팬 분들이 약속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한 점에 대해 주최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카드는 국내 공연기획사를 통해 해당 관객 분들께 환불 등에 대해 안내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품판매업체와 협의 중입니다.

현대카드를 믿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정태영 부회장>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은 거의 제 시각에 뮤직비디오로 시작하였고 통상의 공연들과 비슷한 한시간반 동안 24곡을 진행하면서 공연만 본다면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같은 시간대의 투어 이동 중에 사운드 체크만 하고 리허설을 안 하는 것은 가끔 있는 일이고 무대는 투어 표준보다 서울이 오히려 더 컸습니다.

공연외의 행보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연 직전에 왔다가 직후에 돌아가는 모습, 언론사 기피 등은 공연마저 기계적으로 보이게 하였고 공연이 단순히 두시간의 무대가 아닌 sharing이라고 생각한다면 섭섭함을 줄 여지가 있습니다. 공연은 공연으로 볼뿐 한국 또는 한국팬들에 대한 관심이나 감정이입은 아티스트 본인의 몫이고 일희일비 할 일은 아니나 한국 첫무대이기에 의외이기는 합니다.

고가의 VIP Package는 당사가 기획하거나 판매한 것이 아니고 저도 언론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알아보니 아리아나 그란데 측이 직접 또는 팬클럽을 통해 두가지 서비스 팩키지를 120명정도에 판매하였는데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보기드문 내한공연'이 '그냥 공연'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에 맞추어 공연외의 행사나 조건을 최근의 계약에서는 일체 담지 않고 있고 특히 팬클럽 관리는 아티스트들이 중요시하는 불가침의 영역이어서 당황스럽습니다.

혹시 요즘 한국의 정세가 마음에 걸렸다면 오히려 맨체스터에서 보여주었던 용기와 감동을 재현하거나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고 공연을 취소하였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다음 공연부터는 더욱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 AFP/BB NEW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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