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빠르면 주말에 선발 출전한다."
두산 김재호가 15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김재호는 15~16일 경기에 대타, 대주자로 출전,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는 허리 통증으로 7월 28일 잠실 KIA전을 끝으로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태였다.
김태형 감독은 17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빠르면 주말에 선발 출전하거나, 다음주에는 선발로 나갈 것 같다"라고 했다.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닌 듯하다. 내야수비의 핵이자 하위타선의 핵심 자원이다. 절대 무리시킬 수 없다.
그동안 김재호의 빈자리를 류지혁이 잘 메워왔다. 류지혁은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할 듯하다.
[김태형 감독(왼쪽)과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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