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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동생 박은홍에 대한 강한 의심을 드러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해투동'에는 연예계 대표 미녀 자매인 걸스데이 민아와 워너비 린아, 방송인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지는 "내가 동생 박은홍을 의심하는 게 있다. 내 명품 C사 가방이 사라졌다"며 입을 열었다.
박은지는 "그런데 박은홍이 몇 번의 전적이 있다. 내 옷이 사라진 적이 있는데…. 동생이 중고거래를 좋아한다. 한 번은 동생의 컴퓨터를 봤더니 중고 사이트에 내 옷으로 추정되는 옷을 판 내역이 있더라. 가방은 아직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99.9%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은홍은 "나는 정말 아니다"며 "언니가 내 차도 뒤졌다. 그런데 가방은 정말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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