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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준이 '구해줘' 6회를 통해 첫 등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청년경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준이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로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웰메이드라는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스릴러로, 조금산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20일 방송되는 6회에서 처음 등장하는 고준은 무지군에서 홀로 활동하는 주먹 차준구로 외로운 늑대 같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그는 후배였던 이진석의 배신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동철(우도환)을 만나며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18일 방송되는 5회에서 3년 간의 복역을 마친 동철(우도환)이 출소한다는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동철과 연결고리가 있는 차준구의 등장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타짜2-신의 손', '밀정', '써니' 등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고준은 '청년경찰'의 흥행으로 더욱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구해줘'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비에스컴퍼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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