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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측이 영화 '여곡성' 출연 소식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손나은이 '여곡성'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과연 손나은이 첫 공포물 도전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의 사극 공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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