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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최연소 코스모 뷰티 북 커버 걸이 된 김도연은 화보를 통해 19세 소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유감없이 뽐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도연은 "코스모 뷰티 북 커버 촬영을 한다고 들었을 때 많이 놀랐다. 화보를 몇 번 촬영해보긴 했지만 단독 커버 걸 촬영은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말에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주변에서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니크하게 생겼다고 하더라"며 "'매력 있게 생겼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종합해보면 저는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팬들은 제가 완벽한 미인이라서 절 좋아하는 게 아닌것을 안다. 앞으로도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 나의 모습을 사랑하려고 한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김도연은 마지막으로 "위키미키 멤버로서 올해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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