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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적인 감성 걸작으로 평가받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드로잉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가 예기치 못한 한 통의 편지로 첫사랑 '베로니카'와 재회한 후, 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번 포스터는 독립출판 서적 ‘슬립노모어’ 아트집과 ‘뉴욕드로잉’ 에세이집을 출간하고, 온라인과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재희 작가의 참여로 탄생했다.
작가는 토니와 베로니카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편지를 메인 테마로 삼아 드로잉 일러스트 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편지 안에는 연필의 명암만으로 섬세하게 그려진 토니와 베로니카의 첫만남 그리고 40년 후의 재회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18일 현재 2만 4,5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히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제공 = CGV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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