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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 방송만 손꼽아 기다리는 고원희의 표정 변화가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8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개념만땅 금수저 지유니의 표정으로 보는 일주일'이라는 글과 함께 고원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최강배달꾼'을 기다리는 고원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원희는 월요일에는 "자도자도 피곤… 꾼요일 언제 오나요"라며 '최강배달꾼'이 방송되는 날을 기다렸다. 이어 화요일에는 "겨우 화요일 이거 실화냐?"라며 좌절했고, 수요일에는 "오늘 꾼요일 아니었음? 왜 때문에 수요일인거죠?"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목요일에는 "드디어 목요일이지요. 하루 남았지요"라며 기대를 내비쳤고, 방송 당일인 금요일에는 "저 오늘 칼퇴할게요! 오늘은 꾼요일!"이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토요일이 되자 방송 이후 표로통한 표정과 함께 "방송 벌써 끝났어? 10분 만에 끝난 거 같은데"라며 아쉬워했다. 특히 일요일이 되자 "앞으로 7200분 남았네"라며 다시 다음 방송날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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