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좌완 임기준이 예상을 뒤엎고 좋은 투구를 했다.
KIA 임기준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볼넷 2실점한 뒤 6회말부터 김윤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임기준은 16일 광주 NC전서 1타자를 상대, 세이브를 따냈다. 그리고 이틀만인 이날 선발 등판했다. 현재 KIA는 4선발 임기영이 팔꿈치 미세 염증, 5선발 정용운이 부진으로 2군에서 재조정 중이다. 임시 선발이 필요한 상황서 임기준이 낙점을 받았다.
임기준은 6월 25일 NC전서 4이닝 1실점, 7월 1일 LG전서 4⅓이닝 2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했다. 그러나 아직 5이닝을 넘기지는 못했다. 이날 5이닝을 넘기면서 선발로는 최고의 투구를 했다. KIA로선 큰 힘이 됐다.
1회 정진호, 류지혁, 박건우를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2회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았다. 닉 에반스를 짧은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양의지에게 깊숙한 우익수 뜬공을 내줬다. 2사 3루서 민병헌에게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았다. 오재원 타석에서 민병헌에게 견제구를 던지다 보크가 선언됐다. 그러나 오재원을 투수 땅볼로 요리했다.
임기준은 3회말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볼카운트 2B2S서 127km 슬라이더를 던졌으나 한가운데로 몰려 우월 역전 솔로포를 맞았다. 류지혁을 1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2루 도루자 처리했고, 박건우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임기준은 4회 2사 후 양의지와 민병헌에게 연속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오재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5회에는 김재호, 정진호, 류지혁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임기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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