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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뼈그맨'다운 너스레를 선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 출연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콘서트'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이냐?"란 리포터의 질문에, 김대희는 "'개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재미없어서 이 답은 편집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나는 돈이 필요해서 돌아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사실은 900회 특집을 하면서 너무 즐겁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돌아오게됐다. 시청자 분들도 좋아해주셔서 더욱 힘 받아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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