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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애리조나 리드, 모비스의 다목적 카드가 될까

시간2017-08-19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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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감독이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다."

모비스 새 외국선수 애리조나 리드. 신장은 190cm다. 운동능력도 평범하다. 외곽슛이 아주 정교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내, 외곽 공격을 두루 할 수 있다. 어시스트 능력과 수비력도 어느 정도 갖췄다. 자신만의 농구를 고집하지 않고 사령탑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출 수 있는 건 팀 농구를 강조하는 KBL서 강점이 될 수 있다.

유재학 감독은 리드를 예전부터 눈 여겨봤다. 리드는 필리핀에서 무려 6년간 뛰었다. 벨기에 등 유럽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필리핀에선 개인공격 위주로, 벨기에에선 개인공격과 연계플레이에 비슷한 비중을 두고 플레이 했다.

모비스 외국선수들은 다른 KBL 외국선수들과는 역할이 다르다. 토종 빅맨 이종현, 함지훈이 골밑을 지킨다. 외국선수들이 40분 내내 골밑을 지킬 필요가 없다. 유 감독이 이것저것 잘 하는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리드를 선발한 이유다.

리드는 15일 블레이클리와 함께 입국, 그날 용인 숙소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연습경기에 곧바로 출전했다. 외곽슛, 리바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16일 경희대와의 연습경기서는 어시스트 위주로 임했다.

유재학 감독은 "센터가 없고 신장이 작은 대학 팀을 상대로(경희대는 주전센터 박찬호는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차출됐다) 1대1은 의미가 없다. 일부러 패스 위주로 해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리드는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모비스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기 위한 과정.

경희대전을 마치고 만난 리드는 "작년 KBL 트라이아웃에도 나오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6년간 뛰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필리핀과 벨기에에선 리그의 차이가 있었고, 내게 요구하는 부분이 달랐다"라고 설명했다.

리드의 의욕은 대단하다. 그는 "감독이 원하는 건 다 할 수 있다. 30점을 넣으라고 하면 30점을 넣을 것이고, 10점을 넣으라면 10점을 넣겠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으라고 하면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신장이 작지만, 유럽에서도 2m대 선수들을 맡아본 경험이 있다. 수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장담했다.

무릎, 발목 등에 잔부상이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괜찮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드는 "전혀 문제 없다"라고 했다. 경희대전서 아픈 선수로 보이지는 않았다. 몸이 좋지 않았다면 애당초 유 감독이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비스로선 올 시즌 리드가 지난 시즌 네이트 밀러와 비슷하다면 큰 재미를 보지 못할 수 있다. 이것저것 할 줄 아는 외국선수는 자칫 한, 두 가지 특별한 장점을 지닌 외국선수보다 가치가 떨어질 수도 있다.

물론 선수를 잘 활용하고 조직력 극대화에 능한 유재학 감독이라면 리드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리드가 블레이클리와 토종 빅맨들을 충실히 뒷받침하면 된다. 유 감독이 부여한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올 시즌 모비스는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르다. 어쩌면 외국인 빅맨 없이 풀시즌을 보내야 한다. 순간적으로 변화가 많고, 기억해야 할 게 많은 모비스 특유의 세밀한 공수 조직력에 적응하면 리드도, 모비스도 상생할 수 있다. 해외리그 경험이 풍부한 리드라면 성공 가능성은 있다. 리드의 본 모습이 이제부터 드러난다.

[애리조나 리드. 사진 = 용인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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