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가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에반스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3루 찬스서 kt 김사율의 초구 142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5m 좌중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21호.
두산은 3회초 현재 kt에 6-0으로 리드.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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