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호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0으로 앞선 3회초 1사 1,2루 찬스서 kt 김사율에게 풀카운트서 6구 130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6호.
김재호는 18일 잠실 KIA전 결승 솔로포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두산은 3회초 현재 kt에 9-0 리드.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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