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타자들이 경기 초반에 집중력 있게 공격했다."
두산이 19일 수원 kt전서 홈런 4방을 앞세워 10-4로 완승했다. 오재일, 닉 에반스, 김재호, 양의지가 차례로 홈런을 터트렸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13승째를 따냈다. 불펜투수들도 깔끔한 투구를 했다. 이날 패배한 선두 KIA에 5경기 차로 접근했다.
김태형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다 잘했다. 니퍼트도 선발로 제 역할을 했고 타자들이 초반에 집중력 있게 공격하면서 승기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