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시즌 5승 도전에 나선 LA 다저스 류현진(30)이 1회를 무실점으로 출발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득점지원 없이 1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타자 이안 킨슬러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마이키 마툭을 4구 만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고 저스틴 업튼을 6구째 삼진으로 잡은 뒤 미겔 카브레라를 2구 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의 1회 투구수는 18개. 현재 스코어는 0-0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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