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가 1회부터 홈런 축제를 벌이고 있다. 나성범의 3점홈런에 이어 이호준의 솔로포도 터졌다.
이호준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2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앞서 나성범이 무사 1,2루 찬스에서 우월 3점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이호준도 솔로홈런을 날려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의 시즌 4호 홈런. 이호준 역시 나성범과 마찬가지로 넥센 선발투수 정대현의 투구(126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KBO 리그에서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41호, 통산 909호 기록이다.
[NC 이호준이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1사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