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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청년경찰’이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여름시즌 다크호스를 입증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20일 하루 동안 33만 64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0만 656명이다.
‘청년경찰’은 ‘군함도’ ‘택시운전사’ 보다 주목을 덜 받았다.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박서준 강하늘의 액션, 코미디 호흡이 호평을 받으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결국 입소문에 힘입어 400만을 넘어 500만을 바라보는 흥행세를 떨치고 있다.
개봉 이후 네이버의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는 데다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에그지수는 점차 상승해 99% 수치를 기록했다.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도 9점대를 유지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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