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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0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36.5%(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34.1%를 넘어선 기록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안방극장을 가족애로 훈훈하게 물들이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기록 중. 이에 종영까지 2회 밖에 남지 않은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40%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9.4%, MBC '도둑놈 도둑님'은 11.0%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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