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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송선미(42)가 불의의 사고로 남편상을 당했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는 이날 오전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씨와 싸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모씨와 결혼했다.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득녀해 슬하에 딸이 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시트콤 '순풍 산풍인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오작교 형제들',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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