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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스킨십에 대해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소유진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백종원의 스킨십에 대해 "우블리처럼 자연스럽게 하는 건 없다. 그런 건 절대 없다"라고 했다. 이에 MC 서장훈이 "그런데 셋을"이라고 말하자 소유진은 "제가 들러붙는 스타일이다. 무슨 요리를 해주면 그런 말을 들으려고 '행복해', '사랑해'라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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