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윈드 리버’가 북미 개봉 후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며 극찬 일색의 호평이 터져 나왔다.
‘윈드 리버’는 설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
미국 평단은 “아름다움의 경지에 오른 스릴러”(타임), “충격적인 클라이맥스”(뉴욕타임스), “범죄스릴러의 정석”(LA타임스), “시종일관 관객을 압도하는 이야기와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연기”(월스트리트저널), “흥분 그 이상을 선사하는 영화”(버라이어티)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평단의 호평 속에 로튼토마토의 팝콘지수는 94%로 치솟았다. 평단과 관객 모두가 인정한 최고의 이야기꾼 테일러 쉐리던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이 함께 보여주는 환상의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9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유로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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