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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DJ 바가지바이펙스써틴과 펑크 밴드 럭스(RUX)의 보컬 원종희(Ruckus Johnny)가 일렉트로닉 듀오 주먹(Zoomuk)을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주먹은 일렉트로닉과 펑크록 씬의 고수 두 사람, 바가지바이펙스써틴과 원종희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팀으로 가장 거칠고 남성미 넘치는 사운드와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추구한다.
22일 공개하는 주먹의 첫 싱글 '격동'은 지난 3월 럭스(RUX)에 의해 한차례 공개 됐던 곡으로, 프로젝트 팀 주먹의 사운드로 완벽하게 재탄생 됐다. 앞으로 주먹이 들려줄 음악적 방향과 팀의 전체 음악적 색깔을 대표할 수 있는 곡으로, 앞으로 이들이 들려줄 록과 일렉트로닉의 사운드 접점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트랙이기도 하다.
주먹의 첫 싱글 '격동'은 지난해 말 시작돼 현재까지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국정농단사건을 주제로 한 곡이다. 주먹은 '격동'을 통해 잘못된 체제에 대한 거친 분노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을 음악에 담아 표현했다.
특히 '격동'은 묵직한 사운드에 '위악보다는 위선, 최악보다는 차악, 증오보다는 사랑' 등의 직접적인 메시지와 구호가 담긴 노랫말을 담아 국정농단사태를 대면한 시민들의 울분을 토해냈다.
디제이코리아레코드는 "일렉트로닉 듀오 주먹은 각 장르에서 가장 정통한 음악을 하는 두 뮤지션이 모여 만든 팀인 만큼 음악 자체가 가진 무게감과 깊이를 보여줄 것"이라며 "주먹을 통해 메이저 음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메시지와 일렉트로닉과 록 양 극단에 있는 상남자들의 음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 = 디제이코리아레코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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