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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강력한 쌍끌이 흥행을 펼치고 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22일 하루 동안 13만 2,42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63만 5,501명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경찰’은 같은날 11만 3,654만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14만 802명이다.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박서준, 강하늘의 액션, 코미디 케미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끌었다.
두 영화는 평일에서 하루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외화의 추격을 막고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사진 제공 =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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