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누가 봐도 오해받을 행동이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
논란이 된 배영수의 부정투구에 대해 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견해를 전했다. 배영수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내 잘못이다. 어제 많이 반성했고, 사죄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배영수는 지난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투구 도중 허벅지에 로진백 가루를 묻히는 장면이 경기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 TV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투구’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던 터. kt와의 경기에 앞서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던 셈이다.
“나도 어제(22일) 호텔에서 해당 장면을 처음 봤다. (배)영수가 마주칠 때마다 ‘죄송하다’고 하더라”라며 운을 뗀 이상군 감독대행은 “누가 봐도 오해받을 행동이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군 감독은 이어 “오해받을 행동이었지만,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 것이다. 별다른 얘기는 안 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군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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