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타구에 종아리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1이닝만 소화한 끝에 경기를 마쳤다.
비야누에바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공은 40개 던졌다.
비야누에바의 컨디션은 초반부터 썩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1회말 전민수-오태곤-멜 로하스 주니어-윤석민에게 4연속 안타를 맞으며 경기를 시작한 것. 비야누에바는 그 사이 2실점했고, 이후 이해창과 정현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총 4실점한 끝에 1회말을 마쳤다.
비야누에바는 2사 1, 3루서 박기혁을 내야 땅볼 처리하며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지만, 박기혁의 타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다. 결국 비야누에바는 한화가 3-4로 추격한 2회말 마운드를 김재영에게 넘겨줬다.
한화 측은 비야누에바의 몸 상태에 대해 “1회말 수비 중 왼쪽 종아리에 타구를 맞았고, 근육통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말했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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