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가 KIA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4위를 유지한 롯데의 시즌 전적은 61승 54패 2무. 시즌 첫 5연패에 빠진 KIA는 69승 42패 1무를 기록했다. 2위 두산과의 격차가 3.5경기차로 좁혀졌다.
롯데는 3회초 손아섭의 우전 적시타와 최준석의 좌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곧바로 KIA는 3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로저 버나디나의 2루 땅볼로 2-2 동점을 이뤘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와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로 5회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균형을 깬 팀은 롯데였다. 6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최준석의 우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이대호의 좌중월 2점홈런으로 5-2로 달아났다. 이대호는 8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도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롯데는 1점을 더해 7-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KIA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8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안치홍의 좌월 3점홈런으로 2점차로 따라간 것이다.
하지만 롯데는 이어진 2사 2,3루 위기에서 조정훈이 김선빈을 삼진으로 잡고 급한 불을 껐으며 9회말 마무리 손승락이 올라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3연승을 확인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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