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와 KIA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비로 미뤄졌다.
KBO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1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안영명을 내세워 2연승을 노릴 예정이었다. 이에 맞서 KIA는 팻딘을 앞세워 5연패 탈출을 시도하려고 했다.
비가 문제였다.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고 경기 개시 예정시각인 6시 30분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비가 그치기를 기대하며 우천취소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15분 정도가 지난 뒤에도 비가 이어지며 결국 우천취소됐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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